안녕하세요 부보상의 보형입니다~
장장 일주일만의 포스팅이네요ㅎㅎ
요새 저는 서울에 코로나가 극심해진 관계로
어디 가지도 못하고 집콕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요!
원래 회사 집 회사 집 이었는데
어제부터 재택근무 시작해서
이제 완전 집 집 집 인 일상이 되었답니다
오늘밤부터 태풍 온다던데
날씨는 왜이렇게 더운지
넘 더워서 시원하고 매콤한게 땡겨서
오늘 점심은 비빔국수를 맹글어 먹기로 하였어요
집에서 호다닥 만들어 먹었지만
넣을껀 다 넣고 맨들어 먹은 비빔국수 되시겠습니다
저는 요리를 잘 못하기때문에
아주 작은 요리라도 인터넷에서 꼭 레시피 검색해서
하는데요
비빔국수 또한 무조건 우리의 백파더님
백종원 비빔국수 양념장 레시피를 이용해서 만듭니다
백종원건 왠만하면 실패하지 않는 꿀맛보장 레시피이기 때문입니다.
냄비에서 삶아지고 있는건 면이 맞습니다ㅎㅎ
집에 메밀면이 있어서
끓는물에 메밀면을 가득 삶아주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면을 짱 좋아해서
둘이서 먹으면 4인분
혼자서 먹으면 2인분을 삶고는 합니다.
비빔국수에 삶은 달걀이 빠지면 섭하기때문에
계란도 넉넉히 삶아주었습니다
이 날 급하게 삶느라 식초랑 소금을 조금밖에 안넣었더니
껍질이 잘 안까지더라구요ㅠ..
부디 소금 반스푼 식초 한스푼 가득 넣고
삶아주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럼 껍질 엄청 잘까져요
비빔국수의 꽃 양념장을 만들어볼껀데요!
이것은 인터넷에서 백종원 비빔국수 양념장 레시피라고 치니까
나온 블로그 글중에 하나의 글을 참고한 것입니당
<백종원 비빔국수 양념장 만드는법>
계량은 아빠숟갈/ 2인분 기준
진간장 2스푼
설탕 가득 3스푼
다진마늘 크게 1스푼
식초 적당히 4스푼
고추장 크게 3스푼
고춧가루 크게 1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가능한 많이
넣어주었습니다.
사실 설탕을 스푼에 가득 차지 않게
3스푼만 넣어주었더니 살짝 덜달아서
한스푼 추가로 더 넣어주었어요
그러니 부디 스푼에 가득차게 해서
설탕 3스푼을 가득 넣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이로써 비빔국수 양념장이 뚝딱 완성되었습니다
통깨를 많이 넣어주라고 해서 가득 넣어주었더니
훨씬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깨도 아끼지말고 팍팍 넣어주세요~.~
양념장 색깔 넘 예쁘고 맛있어보이지 않나요ㅎㅎ
묽기도 딱 적당했어요
제가 만들었지만 굿굿
이제 면이 다 삶아지면 찬물로 뽀독뽀독 헹궈주시고
만드신 소스를 다 넣어주시면 됩니다ㅎㅎ
저는 면을 많이해서 소스 다 넣으니까
간이 딱 좋았는데
만약에 면이 적다하시면 양념장은 반정도만 넣어보고
비비면서 간에 맞게 추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당
이제 열심히 비벼주세요ㅎㅎ
면에 양념장이 잘베이도록
잘 비벼주시면 됩니당
계란은 대충 반으로 갈라서 준비해주세요ㅎㅎ
껍질이 잘안까져서 모양이 울퉁불퉁한게
살짝 아쉽지만
먹으면 다 똑같은 계란인것이니까요
신경쓰지 않기로 합니당
면이랑 계란만 넣어주기 심심해서
집에있는 오이랑 깻잎이랑 미나리도
넣어주었습니다ㅎㅎ
저거 다 넣으실 필요는 없고
집에 있는 비빔국수랑 어울릴만한 것들로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당
백종원 비빔국수 양념장으로 만든
비빔국수 완성~
넘 맛있어보이지 않나요?ㅎㅎ
실제로도 짱 맛있었습니다ㅎㅎ
딱 적당히 새콤하고 달달한것이
폭염을 잠시 가셔주는 맛이었어요
다들 집에서 입맛없을때
호로록 있는 재료로
비빔국스 한그릇 만들어 먹어보기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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